개정팀 구성…12월 16일 누리집 고시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총론이 현장 교사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11일 2020학년도 대비, ‘충청북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을 위해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개정위원 공모를 했다.

도교육청은 공모에 선정된 교사들로 개정위원을 구성하고 개정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상황과 요구들을 충북도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 ‘유치원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전면 실시에 따라 교육지표와 시책을 반영한 충북도교육과정 총론을 개정한다.

총론 개정팀은 현장교사로 구성되는 개정위원 6명과 간사 2명(장학사), 도교육청이 위촉하는 검토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정팀은 오는 22일부터 3차례 협의회와 검토를 위한 심의과정을 거쳐 12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될 예정이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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