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건설교통국 직원들이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최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경제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가 해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국 220여 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절벽·저출산·고령화와 도시쇠퇴, 기후변화 등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인구와 경제부문으로 구분된 도시경제부문에서 인구성장률과 경제활동, 재정자립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길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은 "천안시는 지속적인 인구 성장과 경제산업이 활발해 도시정책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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