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귀농귀촌인들의 숨은 재능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귀농인들은 순성면 성북리와 사기소리에서 지난 11일 14일에 마을 꽃밭 조성 및 분경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며 이웃과의 정을 나눴다.

귀농귀촌인들은 숨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역민과 함께 보람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갖고 서로간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펼쳤다.

참석한 귀농인 이모(56)씨는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지역를 위해 귀농귀촌인 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각자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이 서로 거리감 없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정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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