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개척을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중심의 ‘아산시 스웨덴-불가리아 무역사절단’이 현장에서 성공적 비즈니스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의 현지 기업 직접 방문과 1대1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관내 중소기업 이프텍주식회사, 케이디에프, 퓨리텍, ㈜비티엔, ㈜세진아이지비 등 5개사가 참여해 36건의 상담을 통해 53만달러의 계약을 성사 시켰다.

아산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여업체가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참여 업체에 대한 무역컨설팅 등을 향후 1년간 지속·관리할 예정이다. 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