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성회복 우선, 주민과 함께 그리고 만든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이 백마강 물관리 비전 수립을 위한 부여군민관환경정책자문단 3차 회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전문가 17명과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마강 물관리 비전 수립배경 및 핵심전략 발굴요령 설명에 이어 수질·생태, 이·치수, 거버넌스 등 3개 분과별 핵심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물관리 기본법이 지난 6월  시행되면서 국가 물관리 정책에 선제 대응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백마강 물관리 비전을 수립해 국가정책으로 적극 반영되도록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유흥수 부여군 부군수는 “그동안 산업화 거치며 소중한 물을 이용에만 치중하였지 물관리는 소홀했다”며, “금강의 수생태계 건강성이 악화된 시름하는 백마강을 건강한 강으로 만들겠다.”고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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