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에서 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6월 환경정보공개대상 우수상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 활동 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이 중 공공기관 팀(부서) 부문은 창의혁신성, 시스템 우수성, 고객가치, 생산성 성과,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시설공단은 전 직원 온실가스 1인1t 줄이기 참여와 폐기물발생 Zero 협약 실천, 에너지목표관리제 등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광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경영 추진을 통해 환경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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