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도시계획도로 소로1-25호 개설공사로 온천동민들의 10여년 해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온천지구 도시개발구역과 문화로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곡교천로와 문화로 간에 정체 없이 통행이 가능하게 돼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준공으로 인한 도로의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 개설은 올해 4월 착공해 10월 개통한 115m 구간으로 차량통행을 위한 가로등은 물론 보행자통행을 위한 보안등도 함께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도 충분히 설치해 교통의 안전성을 높였다.

방효찬 개발정책과장은 “지역 동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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