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사물 부문… 19개 기관 800명 경합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 농악팀이 20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충북노인문화대축제’ 풍물·사물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19 충북노인문화대축제’는 도내 17개 노인복지관과 2개의 노인시설 등 총 19개 기관 40팀(80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노인, 아름다운 노년,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악팀 김정태(82)단장은 “가을 소풍 오는 기분으로 편한 마음으로 왔는데 축제도 즐기고 이렇게 큰 상도 받아가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교양, 전통문화, 건강, 취미·여가, 건강 강좌 등 총 31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사회참여팀(☏730-2631)로 하면 된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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