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충북도는 21-22일 이틀간 국내 파워블로거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사진)

이번 팸투어는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충북의 K-뷰티산업과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팸투어 첫째 날인 21일은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한 '진천 보탑사'와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 '농다리'를 방문했다.

22일은 대청호와 오색 단풍이 어우러진 충북의 대표 가을축제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9 청남대 국화축제'를 둘러본 후, K-뷰티산업 제품의 전시·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리 가득한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과 전시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팸투어에서 직접 취재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청남대 국화축제'의 생생한 축제 현장과 아름다운 충북의 관광명소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 중에는 유명 유튜버도 포함돼 있어 충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아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효과적인 충북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희 도 공보관은 "팸투어에 참가한 파워블로거들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비롯해 충청북도 관광명소 홍보에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22일-26일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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