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의 생활불편 콜센터 만족도가 78.75%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생활불편 민원에 대해 콜센터(☏1577-6611)와 당직실을 통해 1년 365일 연중무휴 접수 처리 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아산시 생활민원 접수는 모두 4422건으로 1일 평균 4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가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은 도로(1400건, 31.7%), 환경(1004건 22.7%), 교통(634건 14.3%), 상·하수도(257건, 5.8%), 공원·녹지(224건, 5.1%)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콜센터 관계자는 “발생 빈도가 높은 민원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섬김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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