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통안전교육 5070으로 확대 추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7월 말 현재 ‘청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운영 실적 분석 결과 자전거 사고로 보험혜택을 받은 시민 53%가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청주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5~70세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24회 시범 추진한다.

또 지난해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SS)에 따른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12곳은 향후 자전거도로정비사업 우선 추진 대상으로 분류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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