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가 사범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서원대는 오는 24~25일 이틀간 대학생활 경력개발계획을 수립,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19 사범대학생 진로캠프 ‘진로를 부탁해’를 운영한다.

이번 진로캠프는 △국·공립 및 사립 교원 임용 체제의 특징과 변화 △사범대학생의 취업률 현황·졸업생 진출 정보 △취업 토크 콘서트 △진로스타그램 작성하기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직 교사, 교육 공무원, 경찰직 공무원, 공공기관 행정직, 일반 기업체 인사팀 등 사범대 졸업 후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진로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규 서원대 인재개발처장은 “사범대학생을 위한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사범대학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인 임용지원을 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교직 이외의 진로를 고민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서원대는 진로스타그램 경진대회와 도전! 이룸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계획을 도울 예정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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