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가 홍콩 현지에서 가진 굿뜨래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판촉행사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최근 홍콩 현지에서 굿뜨래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굿뜨래 홍보단이 참석했다.은 홍콩의 대형 쇼핑몰인 마온산 매장과 사이잉푼 매장에서 행사를 진행되었다.

판촉행사에 앞서 군은 홍콩 현지 유통업체 영트레이드 유한공사(한인홍)와 굿뜨래 농식품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굿뜨래 농식품의 홍콩 수출 확대 ▲신상품 개발과 유통·기술정보 교류 ▲굿뜨래 농식품 홍콩 내 유통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등 ▲인력교류 및 상호 발전방안 협력 등에 대해 합의하고 대 홍콩 굿뜨래 농식품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홍콩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멜론, 밤, 방울토마토, 왕대추, 오이, 애호박, 오이고추, 양송이버섯, 표고버섯과 방울토마토즙 등 12개 품목의 다양한 굿뜨래 농식품을 10만불 이상 수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