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5일 간 22개 유관기관·단체, 민간기업 참여

단양군은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사회를 실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한 해상훈련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은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사회를 실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지진 발생으로 복합재난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초기대응 향상과 민관 통합대응 및 협업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9일에는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 및 각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하며 매뉴얼에 따른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한다.

31일에는 단양읍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일원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에 대한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단체, 민간기업 등 모두 2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인명구조 및 수습·복구훈련을 실시한다.

자율적인 참여도 이어져 다중이용시설 및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자체 지진대피훈련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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