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는 박해운 괴산부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9년간 괴산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김형욱 전 괴산군 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 부군수는 “늘 복지현장에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 행사 후에는 ‘하나되는 복지괴산’을 주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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