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에서 25일 도내 45개 유네스코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들이 모여 ‘2019년 하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가 열렸다.(사진)

유네스코학교는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을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실천하는 학교다.

매년 유네스코본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각 학교로부터 가입신청을 받아 정해진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충북지역협의회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문관 강의와 유네스코학교 운영 우수사례(진천 상신초, 청주 서원고)발표, 활동아이디어 공유, 2020년 운영방향에 관한 권역별 분임토의가 이뤄졌다.

2019년 충북유네스코학교 중심학교인 진천 상신초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지역협의회가 2019년 유네스코학교 활동을 갈무리하고 충북유네스코학교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각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