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도담고등학교는 1일, 2학년 재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더하기 인문학 캠프’를 실시했다.

1교시에는 ‘질문의 힘’을 주제로 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갖춰야 할 질문 역량 및 이를 기르기 위한 질문 연습이 이뤄졌다.

이어진 2교시에서는 ‘행동지향’을 주제로 행동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먼저 시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3교시에는 ‘협력’을 주제로 해 협력과 경쟁의 차이를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협력의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양희 교장은 “이번 ‘진로 더하기 인문학 캠프’와 지난번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과 같이 연계성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