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42억원 중앙투자심사 최종 승인·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 부지면적 약 13만평 규모로 조성될 부여일반산업단지 조감도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의 공약사업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충청남도와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사업비 980억원) 지원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41개 기업, 산업용지 면적의 110%를 초과하는 입주의향서를 확보하는 한편, 충남개발공사와 50:50 공동시행・분양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군의 추가적인 재정부담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4차 산업발전 거점을 마련과 기업유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42억여원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준공 목표로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 부지면적 약 13만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1,1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405억원의 부가가치 및 3,056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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