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장 박준서 ‘폴인브레드’ 대표가 지난 1일 한국호텔관광고를 방문해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 만드는 법을 전수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청·강원권 유일 관광조리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단양군 단성면)는 지난 1일 학교 NCS제빵실에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특강을 가졌다.

이날 박준서 ‘(주)폴인브레드’ 대표는 한국호텔관광고를 방문해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팥앙금과 버터가 조화를 이루는 빵 ‘앙버터’를 만드는 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박 대표의 비법인 발효종과 르방을 사용해 소화가 잘 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앙버터를 학생들과 같이 만들어보고 빵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 등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2016년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중 최고 숙련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그는 아토피가 올라오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고 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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