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경찰서는 4일 음성소망병원과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등의 효율적 보호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서와 소망병원은 더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범죄의 위험성이 높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고 접수 시 원활한 응급절차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유식 서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범죄를 야기하는 정신질환자의 충동성 범죄에 대해 더욱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