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제주도 호텔 시리우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매니페스토 세미나 우수사례 발표에서 시의 SNS 정책과 콘텐츠를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례발표자로 나선 정성경(당진시청)주무관은 당진시 홍보채널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플러그인 당진이라는 캐치프레이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당찬사람들’ ‘배워본당진’ 등을 공유했다.

또한 미디어당진이라는 온라인플랫폼을 시정소식지와 접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시정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시가 소개한 콘텐츠와 소통사례는 지난 7월 열린 2019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식지 방송분야 최우수 사례로 꼽힌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셜미디어의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시민 참여형 영상콘텐츠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