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산 벼 보급종의 업체 우선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벼 정부보급종 우선공급 제도는 정부보급종의 안정적 확보 및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지정한 '정부지원RPC', '들녘경영체'와 시·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천한 업체를 대상으로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우선 배정·공급하는 제도다.

벼 보급종 우선신청은 15일까지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서비스시스템(www.seednet.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5품종 316톤으로, 오대 25톤, 삼광 109톤, 추청 148톤, 하이아미 31톤, 운광 3톤이다.

선정된 우선공급업체는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에 접속해 익년도 계약재배 면적 등록 및 종자소요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는 경우 업체의 전년도 실 재배면적을 참고해 업체별 배정량이 조정 된다.

신청된 종자는 2020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해당지역농협을 통해 우선공급업체에 공급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43-653-2060) 또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043-539-75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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