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시 청원구 율량지구대 사천자율방범대(대장 이명열)가 내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연탄 800장을 전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사진)

7일 방범대에 따르면 이명열 대장을 포함한 대원 및 대원가족 30여명과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청원당협의위원장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내덕동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해 다가올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했다.

이 대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휴일에도 함께 해준 사천자율방범대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2019년 충북베스트방범대로 선정된 사천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매년 2회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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