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지식산업센터 이름이 '청주미래누리터'로 최종 확정했다.

청주시는 도심의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입지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된 청주지식산업센터 이름을 최근 공모했다.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0-13 일대 건립되는 청주미래누리터는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구모로 임대공장 32실과 근린생활시설 4실, 비즈센터, 회의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입주 업종은 지식산업, 정보통신, 첨단제조 업종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준공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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