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과정별 교육과정 실천

초등 통합교육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14일, 천북초에서 보령정심학교 초등 1~6학년 학생들과 천북초 2학년 학생들이 통합교육 기회를 가졌다.

통합교육을 통하여 비장애학생들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학생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자신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통합교육의 프로그램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과정별 교육과정의 지도내용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 상호간 인사, 나무액자 만들기, 뉴스포츠 활동(피구 및 블록 놀이), 소감나누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통합교육 담당 교사 강정숙은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통하여 또래학생 간 존중, 배려, 나눔의 인성 핵심역량이 강화되고, 장애학생에게는 장애극복의지를 갖게 하며 비장애학생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보령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