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회는 'KTX 세종역 신설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 연장한다.

특별위원회는 2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는 특별위원회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특위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KTX 세종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대비해 논리와 전략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규 위원장은 "세종시 관문인 KTX 오송역을 두고 세종역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라며 "KTX 세종역 신설 논란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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