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최근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00점 만점 기준 80점인 현장평가에서 시도11호(갱티고개) 구간이 포장도 및 차선도색, 비탈면 정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아산시 우수시책으로 차량 방호울타리 정비계획 수립추진,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 확대, LED안전유도블럭 설치 등을 우수시책으로 꼽았으며, 시상은 오는 12월께 기관표창과 공무원 표창이 일괄 실시될 계획이다.

한영석 아산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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