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테크노파크(주) 개발 가속화…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합동설명회 개최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 조감도<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완공될 전망이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아주피앤씨, GS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가 설립한 천안테크노파크㈜가 민간개발로 추진한다.

총 3105억원이 투입돼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3959㎡ 면적에 조성된다.

주요유치업종은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등 12개 업종이다. 주변에 충남테크노파크와 천안SB플라자 입주해 있다.

시는 완공 시 고용유발효과를 4323명으로 추산했다.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천안테크노파크(주)는 지난 21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시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환경영향평가(초안) 등에 대한 설명하고 참석한 예정부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단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 달 10일까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은 열람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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