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조병기(사진)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22~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9차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과 연구장학금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국내 정형외과 의사 중 족부족관절 분야의 SCI급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점수(Impact factor)가 가장 많은 연구자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조 교수는 지난 1년간 모두 8편의 논문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발목관절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관절염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의원 및 Bone and Joint Journal을 포함한 국내외 다수 학술지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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