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왼쪽)충북소주 부문장이 청주시 서원구 이인엽 분평동장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소주 박지헌 부문장은 25일 오전 10시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과 산남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인엽 분평동장, 장영표 산남동장에게 사랑의 쌀 10㎏짜리 80포대(쌀 800㎏, 264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가정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2015년 9월부터 산남동 방위협의회와 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사랑의 쌀 10㎏ 20포대씩 매년 사랑의 쌀 80포대(쌀 800㎏ 264만원 상당)를 기탁해 오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청원구청을 방문해 이열호 청원구청장에게 사랑의 쌀 10㎏ 60포대(쌀 600㎏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충북 지역의 대표 주류 기업인 충북소주는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는다.

‘62년의 충북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언제나 충북 도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등 다양한 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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