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2019년도 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가 27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사진)

충청북도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성영규(괴산) 새마을지도자가 새마을포장을, 김진각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 등 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5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화련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성공적인 역할을 해온 새마을운동은 이제 시대상황에 맞춰 새 역할을 찾아야 할 때이다” 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운동으로 대전환해 인간과 모든 생명이 공존하기 위한 운동으로 변화해 가자” 고 강조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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