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단장을 마친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이 12월 1일 본격 개장한다.

군은 지난 9월부터 3개월여간 3층 체력단련실 증축(121.57㎡) 및 기존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리모델링과 더불어 러닝머신 외 운동기구 7종을 새로이 설치하여 시설이용자의 편의 도모와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섰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다양한 체육행정 수요에 부응하면서 많은 군민들이 문화체육센터를 보다 활발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용시간은 동절기(11월~2월)의 경우 06시부터 21시까지, 하절기(3월~10월)는 05시부터 22시까지이며, 1월 1일과 설연휴,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토요일 및 일요일 모두 휴관 없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질 높은 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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