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는 지난 27일 대학 개신문화관에서 ‘2019 공과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재학생의 전공이해도와 창의력·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결과물들을 전시, 비교 평가하고 전공분야에 관한 정보교류 활성화,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참여도를 높여 결과물의 완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생산분야(기계공학부, 신소재공학과) 34개 팀, 공정분야(화학공학과, 공업화학과) 24개 팀, 건설분야(토목공학부,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15개 팀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어벤져스팀’(기계공학과 이상훈·전태환)과 ‘Nano structure팀’(공업화학과 선영회·김성수·신형식·유인선·유재성·김진애), 김범수 건축공학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갑 총장은 “그동안 학습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해 낸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이런 노력이 보다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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