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식)는 29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19년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협의체 위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간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 협력하고 인식을 같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 위원 중 추천을 통해 13명이 군수상, 7명이 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최윤식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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