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개 지구 1187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단성면 상방리 72-1 일원(단성1지구) 등 3개 지구 1187필지(181만 6722㎡)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13년 영춘면 ‘상 1지구’를 시작으로 2019년 ‘장림1지구’등 7개 지구 2243필지(200만 2445㎡)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2020년에는 올해 대비 5배에 달하는 2억 1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비 확대에 따라 그간 부진했던 지적재조사 사업이 활성화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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