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중학교 1, 2학년 대상 진로교육, 체험활동 등 진행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권)은 3일 용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꿈디자이너 활동 종결식을 했다.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활동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아동이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을 통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월드비전의 국내 대표 사업이다.

용암종합사회복지관 꿈디자이너 사업은 1년 동안 중학교 1, 2학년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학년 별 진로교육-자아탐색프로그램, 진로체험활동-비전원정대(대학교탐방, 고등학교탐방, 직업인인터뷰 등), 부모교육, 꿈지원금지원, 자기성장계획서 작성, 국토대장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모(중1·남)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업에 국한되지 않는 꿈과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며 “매월 1회씩 진행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게 됐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