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농업기술센터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실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센터에서 양성한 식생활지도사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식품영양과 균형 있는 식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을 갖춘 회원들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드는 피자와 햄버거 재료 선택부터 완성된 음식까지 생각을 주고받는 푸드테라피 교육도 진행했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을 먹는 개념에서 벗어나 섞고 으깨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창작도구로 변화시켜 심리표현을 하며 치료적 효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