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11대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장에 조태희(62·사진)씨가 취임했다.

‘BPW(Business Professional Women)’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메디신 필립스 박사에 의해 창설된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다.

여성 고용창출과 권익보호, 여성 지위향상 등을 위해 활동하는 전 세계 110여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BPW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1999년 충주지역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기계발과 전문직 여성 유대 증진과 친선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조태희 회장은 “10대 김정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노고를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 전문직 여성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BPW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매년 고교생 리더십 캠프와 전문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