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좌 세 번째) 천안시장 권한대행, 최훈규(좌 네 번째) 자치민원과장 등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현판을 들고 웃고 있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가 2019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기관에 이어 올해 다시 인증기관으로 인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이다.

시는 그동안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민원처리 진행상황 실시간 조회로 민원인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

매주 화·목요일에는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해 바쁜 직장인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운영과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제작·비치, 외국인 통역 자원봉사 운영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모유수유실·임산부쉼터, 가족화장실, 북카페, 건강체크 코너, 민원실 갤러리, 시립관현악단의 작은 음악회 등을 운영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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