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생명산업고(교장 김규태)는 17일 보은중(교장 임공묵)을 찾아 중·고교 연계 진로교육을 했다.(사진)

이날 보은중 학생들은 원예농산물을 이용한 간단한 조리실습과 음료 제조 체험활동, 스마트팜을 통한 농산물 생산방식 등의 안내와 다양한 직업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평생 직업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학교의 첨단 시설 등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업부문 특성화고인 충북생명산업고는 2009년부터 진로직업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유·초·중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직업탐색, 농업기술과 식품가공기술 보급, 여가·취미활동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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