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고·대학생 4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자산의료재단 제천서울병원과 재단법인 의림장학회는 19일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내빈 및 서울병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고·대학생 4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역의 체육과 문화발전을 위해 제천시체육회 소속 배구, 축구, 하키협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제천시청팀 소속으로 전국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조팀 윤나래 선수와 육상팀의 최경선 선수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자산문학상을 제정, 제천시문인협회 소속 권오봉 시인에게 시상했다.

박미령 제천서울병원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며 “향후에 지역과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는 물론 사회에 대한 봉사나 사랑 나눔의 실천도 꼭 잊지 말아 줄 것”을 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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