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문화제조창서 ‘고객 감사제’ 등 진행

청주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1층 뮤지엄숍 전경.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주공항과 문화제조창에서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의 우수한 공예품과 특산품을 착한 가격에 제공‧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청주공항 내 청주시특산품전시홍보판매장에서 20일부터 오픈 3주년 할인이벤트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고객 감사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청주시 소재 기업들이 개발한 우수 화장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에 참여한 경쟁력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의 핵심 기업들이다. 화장품 외에도 33명 공예 작가의 작품과 26개 지역 특산품 제조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3·5·7만원 구매금액별로 립밤, 찻잔세트 등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문화제조창 1층 뮤지엄숍에서는 21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틀를 연다.

공예관에서 자체 제작한 문화·아트상품과 금속, 한지, 섬유, 자수, 도자, 목공품 등 다양한 분야의 충북지역 작가 공예품을 10% 할인된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우드 코스터를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이브(24일)에는 선착순 10명까지 ‘만원으로 즐기는 우드 스피커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공예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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