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2019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과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경영, 교직원, 시설,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 전반의 기준을 제시해 대학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대는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영역, 10개 부문(대학경영, 대학재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수, 직원, 교육시설, 학생지원, 대학성과, 사회적 책무)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에 따라 1주기(2013년)부터 적용받아 온 인증을 2023년 12월까지 유지하게 됐다.

손석민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은 우리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다시 한 번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혁신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중부권 명문 사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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