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이근혜 선수에게 이시종 지사(충북장애인체육회장)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주최한 ‘2019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23일 청주 M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 볼링 이근혜(유영제약)와 최우수단체 음성군장애인역도팀 등 충북 장애인체육 발전이 기여한 12개 부분 4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근혜는 현 국가대표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3 연속 금메달과 2인조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 공로상에는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오일수 부장, 우수 지도자상에는 김용희(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이름을 올렸다.

이시종 지사(충북장애인체육회장)는 “오늘 장애인체육 유공자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과 선수단들게 감사를 드린다” 며 “새해에도 선수단 여러분과 함께해 충북 장애인 체육이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차게 뛰어 달라”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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