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환자 및 위험군 대상 추진 사례 발표... 도지사 표창

제천시보건소는 리솜포레스트 제천에서 개최된 2019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보건소는 리솜포레스트 제천에서 개최된 2019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천시는 생활습관의 급속한 서구화로 인해 복부비만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대사증후군 진단율이 높은 지역현황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 보건소는 이날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새 신(身)을 신고 뛰어보자~ 대사증후군 탈출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주민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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