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지난 19일 221회 2차정례회에서 ‘보령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문 의원이 이번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문 의원을 비롯 6명의 시의원의 제안으로 제정됐으며,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시민이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고 긍지를 갖게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함이다.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3대 이상 가족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 병역명문가증을 받은 사람 중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예우대상자는 시가 설치, 운영하는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이용료, 수수료 등을 감경 받거나 면제 받을 수 있다. 보령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