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이종호(57·사진 왼쪽) 시 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시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위원회 회의를 열어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종호 후보를 1대 충주시체육회장으로 결정, 당선증을 교부했다.

신임 이종호 체육회장은 “체육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충주지역 체육계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대 민간체육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3년이다.

신임 이종호 체육회장은 충주고와 상지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충북테니스협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장, 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삼화버스공사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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