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노사 상생협약을 통한 노사갈등 사전예방, 청년고용확대 정책 콘서트 개최, 전국 최초 양대 노총 분과위원회 운영, 노동자 쉼터 등 노동인권 증진과 근로 여건 개선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지원과 박윤정 주무관과 해태제과 김근만 위원장은 노사문화 유공으로 각각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근간인 노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노동존중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