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김석환 홍성군수는 경자년 새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44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2억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국비예산도 2019 지역발전투자협약 118억원, 궁리 어촌뉴딜 300사업 119억원 등 88건의 공모 사업이 선정되어 5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행정의 우수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 승격 및 충남 혁신도시 지정, 군 청사 이전 로드맵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하였으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한국 중입자 암치료센터와 업무협약 및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합의각서를 체결하였다"며 "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사업 선정, 유기농업특구 연장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제10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 및 2020년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 유치, 청년 마을 조성 및 잇슈창고 조성, 내포첨단산업단지 17개 기업ㆍ기관 유치, 군정 사상 최대인 국․도비 1조 1,403억원 확보 등 발군의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군정은 혁신과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시 승격과 혁신도시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정 운영방향은 도약의 기반이 될 지역개발 사업과 주민 복지 향상,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충남의 수부도시로 홍성의 면모를 일신해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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