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김장섭 전 음성읍장과 전병훈 전 민원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또 박종무 전 원남면 부면장과 정문수 전 민원팀장에겐 근정포장이, 김용수 전 회계과 주무관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음성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해 연말 퇴직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정부포상식 인사말에서 “음성군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뒤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음성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